쨍쨍 내리쬐는 햇빛이 언제 그랬냐는듯 물러나고 선선한 바람이 불어오는 가을이 왔습니다. 찬 바람이 불어오기 시작하는 가을에는 일교차가 커 건강에 적신호가 오게 되는데요 이 시기에 놓치면 안되는 환절기 건강관리법을 소개해드립니다.
환절기 놓치면 안되는 건강관리법 5가지를 알아봅시다.
알레르기나 호흡기 질환을 조심하세요!
가을 환절기에 나타나는 알레르기나 호흡기 질환은 주로 손을 통해 감염이 되는 경우가 많이 때문에 외출하고 난 뒤에는 반드시 비누나 세정제로 깨끗이 손을 씻어주고, 손 소독제를 이용해 늘 청결한 상태를 유지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집안에 먼지가 날리지 않도록 청결을 유지하고 외출 시 되도록 마스크를 착용하는 것도 개인 위생 관리 방법 중에 하나입니다.
감기 조심하세요!
갑자기 일교차가 커지는 이 시기에는 감기에 걸리기 쉽습니다. 낮에는 따뜻하다 밤에 떨어진 기온으로 인해 감기가 걸리는데요 이런 저녁 온도에 대비하여 외출 시 겉옷을 따로 챙기시는게 좋습니다.
그리고 떨어지는 기온만큼 습도도 떨어져 기관지나 피부가 쉽게 건조해지는 것을 느낄 수 있습니다. 그래서 가을에는 하루 1.5~2리터 정도의 물을 많이 마셔 체내 수분을 유지하는 것도 감기 예방에 도움이 됩니다.
규칙적인 생활, 규칙적인 운동을 해요!
꾸준히 운동을 하는 것을 생활화합니다. 우리의 근육은 우리의 몸에서 가장 열을 많이 내는데 튼튼한 근육은 체온을 높이고 혈액순환을 도와 면역력을 향상시킵니다.
운동을 하기 전에는 스트레칭이나 걷기 등으로 몸을 충분히 풀어주고 햇볕을 쬐는 산책이나 맨발걷기 등 다양한 신체활동으로 면역력 증대와 더불어 체중 관리까지 하기에 효과적입니다. 운동 후에는 충분한 휴식 잊지마세요!
충분한 잠이 보약입니다
충분한 잠은 낮의 활동으로 축적된 노폐물을 걸러내고 신체의 회복과 항상성을 돕는 중요한 시간입니다. 수면 부족은 면역 기능을 담당하는 세포의 수와 기능이 감소해 여러 질환에 노출되기 쉽습니다.
성인 기준 평균 7~8시간의 수면 시간을 지켜 면역 반응이 원활하게 일어나도록 해야합니다
면역력을 높이는 음식을 드세요!!
'신의 과일' 이라고 불리는 블루베리는 대표적 면역력 강화 식품입니다. 이 작은 블루베리 속에는 몸에 해로운 활성산소인 안토시아닌을 없애는 영양소가 가득한데 하루에 130g 내외, 종이컵 1개 분량 정도면 충분한 영양소를 섭취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타임지에서도 선정한 세계 10대 건강 식품 중 하나인 마늘도 대표적인 면역력 증강 식품입니다. 특유의 냄새를 내는 알리신 성분은 살균, 항균 효능에 탁월하며 소화를 돕고 신진대사를 증진 시켜주어 면역력을 길러준다고 합니다.
마지막으로 수분이 많은 배는 기관지 질환에 효과가 있어 감기나 천식에 효과적입니다. 대표적인 루테오린 성분은 기침과 가래를 완화시켜주어 기관지의 피로를 풀어줄 수 있습니다. 그냥 먹어도 좋지만 차로 만들어 먹으면 효과가 배가 되는데 생강이나 도라지를 추가해서 먹으면 더 좋은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