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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전 새신랑이 된 배우 이상엽 씨가 전지적 참견시점(전참시)에서 신혼집을 최초로 공개한다고 합니다.
오는 18일 토요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되는 MBC 예능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전참시) 299회에서는 새신랑으로 돌아온 배우 이상엽 씨의 180도 달라진 일상이 그려진다고 합니다.
신혼집 곳곳에서는 결혼사진, 지난밤 함께 마신 와인잔의 흔적 등 신혼부부의 사랑 가득한 공간으로 차 있는데, 이상하게도 '캐릭터 덕후' 이상엽이 결혼 전부터 수집해 오던 캐릭터 굿즈들이 보이지 않아 궁금증을 자아냈다고 합니다.
또 MBTI가 파워P(즉흥형)였던 이상엽은 결혼 후 180도 달라진 J(계획형)로 뒤바뀌어 모두들 놀라게 만들었습니다. 집안일을 도맡아 하는 그는 설거지 청소, 꽃꽂이까지 도전하고 해야 할 일을 메모해 세탁소에 철 지난 옷까지 맡기러 가는 등 '파워 J'의 살림꾼 모습을 보여준다고 합니다,
한편 이상엽의 결혼 이후 삶이 뒤바뀐 쮸니 매니저의 모습도 확인되는데 일거수일투족을 함께했던 둘은 결혼 후 계획적으로 바뀐 이상엽의 모습에 깜짝 놀란 반응을 보입니다. 또 결혼 이후 저녁 6시 이후로는 연락도 잘 안 된다고 폭로하며 많이 소홀해진 이상엽에게 서운함을 내비친다고..
서로에게 멀어져 만신창이(?)가 된 쮸니 매니저의 모습에 이상엽은 당황하고 참견인들은 폭소했다는 후문입니다.
18일에 방송될 '새신랑' 이상엽의 달라진 일상은 어떤 모습일지 너무 궁금한데요. 본방송 기다리고 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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